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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올해 개봉 韓영화 흥행 1위 찍고 VOD行

안방에서도 즐기는 쫄깃함이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20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신제한'은 20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 스토어, 곰 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쫄깃한 연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스릴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흥행 질주를 이어 갔음은 물론,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신제한'은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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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발신제한', 2021년 한국영화 최초 80만 돌파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발신제한'은 7일 누적 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한국영화의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초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개봉 전부터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배우들의 열연과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 도전으로 관심을 받은 작품. 개봉 후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80만 관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쟁쟁한 국내외 신작 개봉에도 굴하지 않고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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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7일째 1위 기염…카메라 뒤 반전 비하인드 선물

쫄깃한 스릴러 뒤에는 반전 분위기가 숨어 있었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시원하게 트인 부산의 광활한 모습을 시작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어 등장하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이루었던 '발신제한'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꼼꼼한 리허설과 대본 리딩으로 위험천만 카체이싱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조우진, 촬영을 시작하면 최고의 몰입을 보여주는 이재인의 열연이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돋보인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의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 컷 사인이 나면 신나는 춤을 선보이는 진경의 반전 매력도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케 한다. 특히 직접 슬레이트를 치고 무전을 보내는 등 영화의 주연 뿐만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도 톡톡히 활약한 조우진의 유쾌한 매력이 비하인드 영상에 가득 담겨 배우들의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발신제한'의 재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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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X이재인X지창욱 연기 폭발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측이 미공개 스틸을 29일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긴장감을 더 생생하게 담았다. 먼저 찰나의 표정 연기로 차 안에서의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조우진과 이재인의 감정 연기가 순간 포착되어 '발신제한'의 스릴감을 그대로 전한다. 특히 조우진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당황한 성규의 모습, 일촉즉발 위기 속 극도의 불안과 긴장을 표출하는 모습을 표현해 94분의 러닝타임을 이끌어가는 그의 힘을 다시 한번 인정하게 만든다. 드디어 공개된 성규와 진우의 격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의문의 발신자 진우와 마주하게 된 성규의 뜨거운 분노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선보인 조우진과 세밀한 눈빛 연기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진우를 소화한 지창욱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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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2년 만에 단독 주연' 조우진 "고민하고 버티고 눈물흘렸죠"

노력하는 조우진(42)에게 운이 따른다. 고민하며 참고 버틴 덕분에 첫 단독 주연작의 흥행이라는 기적을 맛보게 됐다. 23일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한순간 도심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고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우진은 이 영화를 통해 22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성규로 분해 94분의 러닝타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서늘한 극장가에서 관객의 신뢰를 얻는 영화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 그간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끝에 기적의 순간을 맞았다. -'발신제한' 시나리오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속도감이 마음에 들었다. 거두절미하고 영화가 바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자동차와 시나리오가 함께 달린다. 읽는 사람마저도 함께 달리게 만든다. 그런 시나리오의 매력이 컸다." -자동차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자동차에 계속 타고 있었지'라고 깨달았다. 하도 정신이 없어서 몰랐던 것 같다. 1초가 됐든, 한 테이크가 됐든, 감독님이 원하는 찰나가 있었다. 그 찰나가 모여서 영화가 완성됐다. 그 찰나에 맞는, 적확한 연기를 담아보고자 했다. 그 찰나를 위해 계속 고민했다. 감독님도 끊임없이 고민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찰나를 건지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차 안이라는 공간에 갇혀 있었다는 걸 잊을 정도로 노력했다." -이번 작품 속 연기에서는 정확한 딕션이 돋보인다. "대본 리딩을 많이 했다. 입에 최대한 붙여놔야 급박항 상황 속에서 많은 대사를 속도감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여타 작품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 더불어 많지 않은 상대 배우와 호흡을 어느 정도 미리 맞춰놓아야 장면마다 전달해야 하는 지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보통 영화는 한 번 다 같이 만나서 전체 대본 리딩을 하는데, 이번에는 따로 한명씩 만나 대본 리딩을 했다. 그런 부분을 반복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샤프한 스타일링도 돋보인다. "성공한 남자의 모습, 자신감 넘치는 남자의 모습으로 스타일링하려 했다. 최대한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 신입사원부터 직급이 높아지는 과정을 보면 정장의 색이 옅어지는 데에도 다 뜻이 있다. (회사원들을 보면) 직급이 올라갈수록 정장의 색깔이 점점 옅어지더라. 신입사원은 검정 재킷이나 남색 재킷을 입고 이후 팀장을 달거나 자리가 올라갈수록 체크무늬, 회색을 입는 것 같았다." -협박범으로 등장하는 지창욱의 목소리만 들으며 연기해야 했는데. "지창욱이 옆에서 같이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역 배우가 옆에서 통화하면서 대사를 맞추며 연기했다. 촬영 여건상 혼자 대화를 나눈다 치고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도 적지 않았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최대한 상상에 맡긴 상황에서 성규의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 상상력을 이렇게 많이 발휘하고, 혼자 시뮬레이션 하며, 북 치고 장구 치고 한 적이 있었나 싶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매진하려고 노력했다. 답은 단순하더라. 그냥 '상상력이 기대자'였다." -차 안에 앉아서 상반신 연기만 해야 하기도 했다. "'이러다 정신병 걸리는 거 아닐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매 테이크 왔다. 감독님이 원하는 연기, 그 찰나를 건지기 위해 앵글마다 포인트가 있을 것 아닌가. 그걸 위해 많은 사람이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게 되는데, 이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 했다. 화려하진 않더라도 화끈하게 연기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연기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고, 관객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기술을 부리거나 없던 능력을 짜내서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표정 연기가 중요했다. "그냥 주어진 상황에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밀어붙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어렵더라. 너무 어려웠다. 이때까지 해본 연기 중에 제일 어려웠다. 물론 새로운 인물과 작품은 늘 어렵다. '내가 이 영화를 왜 하자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첫 단독 주연작인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스로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은 없었다. 앞으로 또 견뎌야할 것, 개선해야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평이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 정말 기적이다. 솔직히 말씀드려도 되나. 도망가고 싶을 것 같다. 홍보 활동을 다 하고 도망가겠다.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혈압을 얻을 만큼 긴장했었다고. "악몽을 자주 꿨다. 매일 잠을 깊이 못 잤다. 굉장한 긴장감과 공포와 당혹스러움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서 이 정신이 내 정신인지, 내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모를 정도로 후딱 지나갔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다 같이 인사를 하는데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털썩 주저않아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나고 빠지고 나와야 내가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실감하게 된다. 워낙 극한 상황에 있다 나오다보니 그때서야 조우진이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내 몸은, 내 정신은 괜찮은지 생각했다. 온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란 생각도 했다." -혼자 등장하는 첫 포스터를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다. "티저 포스터를 보고 그냥 울었다. 소리 없이 울었다. 지금도 눈물이 비집고 나온다. 팬카페 게시판 들어가서 '기적이다'라고 적었다. 생각이나 마음이 구체적이진 않았지만 그냥 울었다." -처음 주목받게 된 '내부자들'과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지금을 비교하면 어떤가. "돈으론 비교할 수 없겠지만, 100원짜리 갖고 있는 아이가 1000원 받은 것과 한 푼도 없다가 100원 받은 것은 다르다. 비교하자면, '내부자들'은 주머니에 아무 것도 없는 코흘리개가 100원 받은 느낌이다. 50원으로 사탕 사먹고 50원으로 오락실 가는 그런 것이다."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을 어떻게 버텼나. "도망치면 큰일난다. 버텨내야 하는 현장이었다. 책임감과 사명감이다. 물론 모든 작품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임한다. 역할이 작다고 해서, 카메오라고 해서 다른 이의 작품이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메인 타이틀롤을 맡다 보니, 주인 의식과 사명감으로 끝까지 버텨보자고 생각했다. 나만 힘든 게 아니고, 나만 견뎌내는 게 아니다. 내가 견디는 만큼 모든 스태프도 견딘다." -영화 속 성규도 실제 조우진처럼 딸 바보다. "나에겐 딸이란 늘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다. 딸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충만하지 않나. 그래서 밖에 나가 일을 하는 것 같다. 딸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순간 그때부터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더라. 그게 속상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그런 감정이 계속 교차한다. 그 마음을 '발신제한'에 담아보고자 했다. 상대 배우 이재인과 찍을 때는 계속 달리다가 쉬는 느낌이었다. 계속 달리다가, 이재인의 대사를 들었을 때 갑자기 정으로 심장을 때리는 것 같았다. 딸이 아니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06.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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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진경, 스크린 채운 카리스마

배우 진경이 한층 더 깊어진 카리스마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진경은 오늘(23일)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에서 폭발물 처리반 리더 반팀장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팀장은 폭탄 테러 위기에 빠진 도심을 구하기 위해 작전에 투입되면서 테러범으로 몰린 성규(조우진)와 대면하고, 수상한 상황을 직감해 사건 해결에 나서는 적극적인 인물이다. 진경은 첫 등장부터 매력을 뽐낸다. 방호복을 갖춰 입은 반팀장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게 주변을 살피고, 능숙하게 폭발물을 파악하는 일련의 과정을 진경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소화해내며 실제 EOD(폭발물 처리반)를 연상케하는 몰입과 긴장을 선사한다. 또한 진경은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도심 한복판 폭탄 테러라는 위기를 맞닥뜨린 긴장감 속에서도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발휘하고, 위험에 처한 성규와 혜인(이재인)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등 급박하게 변하는 전개 속 캐릭터의 섬세한 변화는 진경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발신제한’을 통해 선보일 진경의 새로운 활약과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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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발신제한' 조우진 "미안하고 고마운 딸, 밖에 나가 일하는 이유"

영화 '발신제한'의 배우 조우진이 아버지로서의 조우진에 관해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18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저에겐 딸이란 늘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다. 딸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충만하지 않나. 그래서 밖에 나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딸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순간 그때부터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더라. 그게 속상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그런 감정이 계속 교차한다"면서 "그런 마음을 '발신제한'에 담아보고자 했다. (딸 역할의) 상대 배우 이재인과 찍을 때는 계속 달리다가 쉬는 느낌이었다. 계속 달리다가, 이재인의 대사를 들었을 때 갑자기 정으로 심장을 때리는 것 같았다. 딸이 아니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한순간 도심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고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등의 편집 스태프로 활약해온 김창주 감독의 데뷔작이다.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 성규 역을 맡은 조우진의 22년만 주연작이기도 하다. '발신제한'은 오는 6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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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발신제한'으로 스크린 복귀..조우진과 호흡

배우 김지호가 영화 ‘발신제한’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지호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에서 연수 역으로 출연,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다. 김지호는 극 중 은행센터장 성규의 아내이자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고 걱정하는 연수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영화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등 스릴러 영화 편집의 장인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김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호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참 좋은 시절’, ‘여자를 몰라’부터 영화 ‘강철비’, ‘순정’, ‘부러진 화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김지호가 ‘발신제한’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발신제한’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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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X이재인, 오늘(10일) 네이버 무비토크 출격

'발신제한' 팀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팀은 10일 오후 7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스크린 밖에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이번에 진행되는 '발신제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 성규 역의 조우진, 아빠와 함께 등굣길에 나선 딸 혜인 역의 이재인이 함께 한다. 또 다시 걸려온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와 함께 폭탄이 설치된 차 안에 갇힌 두 배우가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키워드를 맞춰라!’, ‘미니카 부산 도심 질주 대결’, ‘TMI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의 탈출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예매권 선물과 특별하게 진행되는 '발신제한' 티켓 1+1 이벤트까지 준비돼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 여기에 '몰래 온 손님'까지 깜짝 등장할 것임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발신제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 V LIVE의 V MOVIE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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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6월23일 개봉…조우진 "극장에서 긴장감 만끽하시길"[공식]

여름 시장의 포문을 연다 .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조우진의 진심을 담은 극장 관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발신제한' 극장 관람 캠페인 영상에서 조우진은 기쁜 마음으로 '발신제한'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발신제한'이 제공하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과 긴장감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카체이싱과 도심추격스릴러의 재미가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만났을 때 더욱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우진은 “극장에서 만나요,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안부의 인사까지 친필로 전해 그 진심을 엿보이게 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이 의기투합한 '발신제한'은 2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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